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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개발자 참여 급증···생태계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25.06.2025 8:37 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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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개발자 참여 급증···생태계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솔라나 생태계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개발자들이 SOL 프로젝트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인 산티멘트(Santiment)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솔라나 생태계 전반에서 개발자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핵심 프로토콜과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들이 깃허브(GitHub)에서 높은 활동을 기록했다.

솔라나 생태계에서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목록

 

개발자 활동 증가 배경은?

개발자들의 활동이 증가한 배경에는 SOL 네트워크가 있다. 그동안 SOL 레이어는 프로토콜 업데이트에 스마트 컨트랙트 개선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개발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 30일 동안 코드 기여 양은 다른 프로젝트보다 두드러진 격차를 보였다.

개발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한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는 웜홀(Wormhole)이다. 웜홀은 체인 간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탈중앙화 오라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스네트워크(Pyth Network)도 있다. 이들은 SOL의 상호운영성과 데이터 인프라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인 드리프트(Drift)와 이더리움 호환성을 솔라나에 적용하려는 니온(Neon)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거버넌스와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JTO, 탈중앙화 컴퓨팅 프로젝인 io.net, 탈중앙형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헬륨(Helium), 솔라나 NFT 프로토콜인 메타플렉스(Metaflex) 등에서도 적극적인 개발 활동이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솔라나 생태계가 디앱을 확장하는 데 적절한 플랫폼으로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식되어 적극적인 개발 활동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빠른 거래 속도에 낮은 수수료가 디앱 개발에 적합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지금도 SOL 생태계에서는 개발자들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마치며

레이어1 블록체인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솔라나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생태계 확장으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솔라나 기반 밈코인에 최초의 솔라나 레이어2 솔루션인 솔락시($SOLX)가 등장해 솔라나가 레이어2 기술 역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처럼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어진다면 앞으로 SOL 생태계는 더욱 확장될 게 분명하다.

 

김희찬 작가는 NUS에서 블록체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며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탄탄한 이론적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디지털 자산 및 핀테크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미디엄에 장기간 암호화폐 정보성 콘텐츠를 연재하여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크립토드네스 코리아에서 사실에 기반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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