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알트코인들도 서서히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일부 알트코인들의 강세로 알트코인 시장에 활력이 돌고 있다. 이는 다가올 알트코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런한 가운데 암호화폐 분석 전문가인 마일스 도이처(Miles Deutscher)는 소셜 미디어에서 유망 알트코인을 선별하는 전략적 기준을 공유했다. 그는 빠르게 변하는 알트코인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유망 알트코인의 네 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과매도 상태’의 알트코인이다. 일부 코인이 지나치게 하락된 가격이나 과도하게 몰린 공매도 포지션을 지닐 경우,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를 저평가된 자산으로 평가한다. 이들은 투자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해당 코인 또한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낮은 가격이 반드시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매수 시에는 거래량, 시장의 흐름, 기술적 분석 등을 충분히 검토해야 하며, 신중하게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다음으로 ‘강력한 내러티브’이다. 다시 말해, 명확한 서사가 있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인공지능(AI)이나 블록체인 게임, 탈중앙 인프라 등 현재 시장의 트렌드를 따르는 프로젝트들이 있다. 이 같은 프로젝트들은 뚜렷한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자금 유입을 빠르게 확보한다.
이어서 ‘호재’를 앞둔 알트코인이다. 서비스 출시나 파트너십 발표, 커뮤니티 이벤트 등은 가격 급등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소식들은 언론에 보도되어 프로젝트의 시세를 높이거나 반등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벤트 결과나 시장의 반응은 반드시 기대에 미치지 않으므로 예상에 앞서 냉정한 분석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지표’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차트는 시장의 흐름을 기술적으로 보여주는 수단이다. 특히 차트에서 저항선 돌파, 거래량 증가, 혹은 상승 패턴 형성 등 투자를 판단할 요소를 읽을 수 있다. 이러한 신호들은 알트코인의 강세 전환을 의미하기도 해서 투자를 판단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다. 다만, 지표를 읽을 때 단기적인 추세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알트코인 불장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현재 비트코인 시세에 이어 일부 알트코인들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매크로 환경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일부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정비하며 알트코인 시세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 흐름이 불안한 세계 경제, 암호화폐 규제 리스크, 유동성 변화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낙관론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알트코인의 과매도 상태, 독창적인 내러티브, 예정된 이벤트(호재), 기술적 지표 등을 꼼꼼히 추적해 시장 흐름을 한 발 앞서 파악해야 한다. 이처럼 시장 흐름을 선제적으로 포착해 유망 알트코인에 투자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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