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거래소, 결제부터 투자까지 가능한 올인원 지갑 공개
23.05.2025 11:26 2 분
비트겟 거래소(Bitget)가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기반 올인원 지갑을 공개해서 화제다. 비트겟 지갑(Bitget Wallet)은 이번에 새롭게 리디자인되어 거래, 결제, 수익, 탐색을 하나의 앱에서 경험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다시 말해, 올인원 암호화폐 지갑으로 탈바꿈하였다. 이러한 변화에는 코인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고자 하는 비트겟 거래소의 비전과 맞물려 있다.
비트겟 거래소는 이번의 지갑 리뉴얼로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비트겟 지갑은 전 세계적으로 8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만 사용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유럽과 중동에서도 세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비트겟 거래소는 비트겟 지갑으로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다.
비트겟 지갑은 리디자인으로 신규 사용자를 위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강화된 보안 시스템, 다양한 블록체인과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누구나 안전하게 웹3 환경을 탐색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비트겟 지갑이 실생활에서 사용되도록 기능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QR 코드 스캔,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한 카드는 물론이고, 구글 플레이(Google Play), 아마존(Amazon) 등 300개 이상의 글로벌 이커머스에서도 직접 결제가 가능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비트겟 거래소는 단순히 코인 레버리지 거래소에서 기존의 지갑을 올인원 플랫폼으로 업데이트한 것에 의의를 두며 약 1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워드 프로그램, 다양한 파트너십, 커뮤니티 중심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가상화폐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비트겟 지갑은 향후 금 같은 실물 자산을 토큰화(RWA)할 계획을 밝혔으며, 탈중앙화 금융(디파이)과 기존 금융 시스템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까지 도모하고 있다.
이번 리디자인은 결과적으로 시각적 변화만 의미를 둔 게 아니다. 비트겟 거래소가 암호화폐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청사진과도 같다. 비트겟 거래소는 페이팔(PayPal)처럼 쉽고 우버(Uber)처럼 편리한 암호화폐 경험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비트겟 지갑을 중심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가상화폐를 경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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